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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흥정보통신은 전파기지국[65530]의 지분 16.15%를 취득했다고 6일 공시했다. 경영참여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. .
원래 협력업체로서 2.6%의 지분을 갖고 있었던 신흥정보통신은 지난 7월30일부터 30여회에 걸쳐 장내에서 주식을 매집했으며 지난달 30일에는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50만주(9.2%)를 사들였다.
이에따라 신흥정보통신은 무선관리사업단을 제치고 최대주주가 됐다.
정부가 주도적으로 설립한 전파기지국의 지분율은 정통부산하 무선관리사업단 12.7%, SKT 4.5%, KTF 7.5%, LG텔레콤 3.6%, 협력업체 26.0% 등이다.
이와관련 전파기지국 관계자는 "신흥정보통신이 장내에서 주식을 매집하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파악됐다"면서 "정확한 매집이유는 아직 모른다"고 말했다.